▲ 이승로 구청장(왼쪽 5번째)이 안암동새마을금고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24일 안암동새마을금고(이사장 최광석)의 후원으로 관내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장학금 1000만원(가구당 50만원)을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특별히 최근 경제적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재능과 꿈을 실현시켜나가도록 응원하고자 후원하게 됐다. 지난해7월과 12월에도 각 300만원씩 총600만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간 활동의 결과물이다. 장학금 전달식이 종료된 이후 장학증서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별 전달된다.
최광석 안암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승로 성북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주시는 안암동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받은 사랑과 나눔을 전파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